For Each Minute, Sixty-Five Seconds, 2021
《For Each Minute, Sixty-Five Seconds》는 니코 루오마(Niko Luoma)의 사진적 사유와 추상적 탐구를 집약한 출판물이다. 미술사 속 주요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루오마는 원작을 재현하는 대신 빛과 색, 다중 노출 기법을 통해 작품의 본질과 구조를 재해석한다. 반 고흐의 〈해바라기〉, 피카소의 〈우는 여인〉, 데이비드 호크니의 〈더 큰 첨벙〉과 같은 상징적인 작품들은 루오마만의 독창적인 사진 언어를 통해 추상적인 형태로 변모한다. 이 책은 사진적 과정을 개념적 탐구의 장으로 확장하는 그의 예술적 실천을 보여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