핀란드 사진작가 니코 루오마(Niko Luoma)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, 빛을 매체로 한 다중노출 작업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. 카메라 내부에서 겹겹의 노출을 중첩해 추상적 색면과 공간을 구현하며, 시간·속도·리듬을 탐구한다. 핀란드, 헬싱키와 이탈리아, 트리에스테를 기반으로 활동하며, 핀란드국립미술관,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등 주요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.